지멘스 헬시니어스(주)

|2025.03.17

진단과 치료 이미징, 진단검사의학과 분자 진단 분야의 핵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멘스 헬시니어스(한국법인 대표이사 이명균)는 '모두를 위해, 어디서든, 지속가능하게(For everyone. Every where. Sustainably)'라는 기업 목표를 기반으로 의료 장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의료 서비스 디지털화를 통해 정밀의료를 확대, 진료 방식을 전환하며 환자의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의료 사업자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전 세계 소외된 지역사회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가장 위협적인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AI(인공지능) 기반 최신식 듀얼소스 CT 장비 '소마톰 프로펄스(SOMATOM Pro. Pulse)'를 선보였다. 

이는 자체 특허 기술이 접목된 2개의 X선 튜브(Tube) 및 디텍터(Detector)가 장착돼 기존의 싱글소스 CT로는 불가능했던 고심박수 심장 및 외상 환자는 물론, 의식이 없는 환자나 소아 및 고령 환자들 대상으로도 다양한 고난이도 검사를 지원할 수 있다. 

또 검사 수행 시 저선량만으로도 영상 촬영이 가능해 환자들에게 안전한 검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저선량의 검사 방식 덕분에 조영제 사용을 대폭 줄여 신장 질환 환자들은 검사 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검사 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다.

'소마톰 프로펄스'는 자체 특허 기술이 접목된 2개의 튜브, 디텍터 및 제너레이터(Generator)가 장착돼 신속하고도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검사 속도를 기존보다 2배 가속화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마톰 프로펄스는 특히 듀얼소스 CT 기술 및 플래시 스캔 기능으로 장시간 높은 해상도 제공이 가능해 고심박수 및 불규칙 심박수 심장 환자 및 숨을 참기 힘든 외상을 갖고 있거나 의식이 없는 환자, 혹은 고령 및 소아 환자들을 위해서도 고품질 영상을 촬영하고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지프리 기술(Zee Free Technology)'을 통해 환자의 호흡 또는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영상의 왜곡 없이 최적의 정교한 영상 결과를 제공한다. 이는 환자 심박수에 따른 이미지 스택 재구성을 통해 구현된다.

이 외에도 AI 기반 검사 자동화 워크플로우 및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고난이도 검사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AI 기반 검사 자동화 워크플로우는 △패스트 3D 카메라(FAST 3D Camera)를 통한 환자 테이블 위치 조정 △고테크노롤지스(GO Technologies)를 통한 원격 제어, 알고리즘 기반 프로세스 효율성 향상, 영상 재구성 및 후처리 △마이이그잼 컴패니언(myExam Companion)을 통한 검사 영역 지정 △최적의 프로토콜 선택 및 영상 후 처리 과정 지원이다.

이를 통해 외부적인 요소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고품질 영상을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한 원격 제어를 통해 사용자가 환자 옆 가까이에서 처치함으로써 검사 효율성과 환자 만족도를 높이도록 지원한다.

소마톰 프로펄스는 70-140 kV의 2D X-ray 선량으로 3D CT 검사를 지원한다. 이는 '듀얼 소스 듀얼 에너지(Dual Source Dual Energy, DSDE)' 기술과 '주석 필터' 기술의 결합 덕분이다. 

특히 주석 필터는 낮은 에너지를 차단해 저선량으로 고품질 영상을 촬영하도록 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내부 자체 평가에 따르면, 소마톰 프로펄스는 결과적으로 다이나믹 이미징에서 선량을 50% 감소시키고, 듀얼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에너지 분리를 30%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마톰 프로펄스는 최소 70 kV의 저선량으로 영상 진단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조영제 사용량을 크게 줄인다. 이를 통해 신장 질환 환자들을 포함한 다양한 환자들의 조영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료 기관의 검사 비용도 한층 절감하는 장점도 갖췄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소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모두를 위해, 어디서든, 지속 가능하게(For everyone. Everywhere. Sustainably)’라는 기업 목표를 기반으로 의료 장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그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영상진단, 체외진단, 암 치료, 최소 침습 치료 분야 등에 주력하며 소외된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들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에 마감된 2024 회계연도 기준으로, 전 세계에 약 7만 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24억 유로(한화 약 33조 491억 8,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siemens-healthineer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기반 듀얼소스 CT '소마톰 프로펄스' 선보여(보건뉴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