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3T MRI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및 384 슬라이스 CT ‘소마톰 고탑(SOMATOM go.Top)’ 활용한 협력 진료 진행
• 환자 대상 편안하고 신속한 검사 환경 및 고품질 영상 제공 통해 개선된 의료 서비스 기대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 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는 종합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영상의학 및 내과 전문 의료기관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 의원’과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MOU) 체결 및 장비 운영 가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개최된 이번 협약 체결 및 장비 운영 가동식에는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 의원의 박원정 대표원장, 박종완 내과원장, 김홍준 가정의학과 원장 및 지멘스 헬시니어스㈜ 김도영 본부장 등 양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새로운 장비 도입 및 이와 관련한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3T(테슬라)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및 128 채널 CT 장비인 ‘소마톰 고탑(SOMATOM go.Top)’ 제품을 활용해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검진 및 진료는 물론,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 마포구에 최근 개원한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 의원은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건강검진센터 가정의학과 부문의 전문 의료진이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빠른 검사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이번에 도입한 3T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 매트릭스(Bio Matrix) 기술이 탑재된 제품으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움직임에 민감한 기존 MRI 검사의 제한성을 극복한 혁신적인 장비이다. 환자의 입장에서 호흡을 참아가며 여러 번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호흡하는 상태에서도 검사가 가능한 장비로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 및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등도 정확한 MRI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딥러닝(Deep Resolve Boost & Sharp)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보다 빠른 스캔 속도와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해 낼 수 있어, 검사의 시간은 단축하되 검사의 정확성은 높이는 강점을 지녔다.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인 ‘소마톰 고탑’은 방사선 피폭 최소화 기능을 통해 검사를 받는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촬영을 제공하며, AI 기반의 자동화 검사 워크플로우를 탑재하여 검사 시간을 단축하는 효율적인 제품이다. 영상 재구성 기법인 사파이어(SAFIRE)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선명하고 우수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환자에게 불필요한 촬영을 없애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 의원 박원정 원장은 “지멘스 헬시니어스 사의 최첨단 MRI 및 CT를 도입해 양질의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김도영 본부장은 “메디원 영상의학과·내과 의원에 자사의 혁신적인 영상진단제품들을 공급함으로써 정밀 진단 및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파트너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