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etes and Early Kidney Disease Detection

전 세계적으로 2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1 이 중에서 20~30% 정도가 신장병에 걸리는데 신장병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당뇨 합병증입니다.2 신장병 초기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징후나 증상이 전혀 없고 치료와 원상 회복이 가능하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3


시스타틴 C – 신장 기능 평가 시 민감도 및 특이도
시스타틴 C는 크레아티닌과 크레아티닌 청소율 대신 신장 기능 이상의 스크리닝과 모니터링에 이용됩니다. 일부 연구들에 의하면 혈청 시스타틴 C의 연속 측정은 당뇨병 환자의 신장 기능의 정확한 변화 추이와 함께 사구체여과율(GFR)의 정상 여부도 알려줍니다.3  

 

당뇨병환자와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만성 신장병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시스타틴 C를 이용한 GFR 평가는 매우 유용합니다. 

 

1. 세계보건기구(who.org)


2. 국제당뇨병협회(idf.org/diabetes)


3. Perkins J Am Soc Nephrol 16: 1404-1412, 2005 

 

Urinary Albumin (Microalbumin)

 

요알부민 측정은 당뇨병성 신장 질환 발견을 위한 훌륭한 수단입니다. 신속한 대처로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의 미세알부민뇨 조기 발견은 매우 중요합니다.

 

국제당뇨병협회(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및 미국당뇨병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는 매년 실시하는 임상적으로 단백뇨가 없는 환자의 연례 요알부민 검사를 사춘기 또는 청년기 환자의 경우에는 제1형 당뇨병 진단 5년 후, 그리고 제2형 당뇨병 진단과 동시에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연구에서는 미세알부민뇨가 있는 폐경 여성은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음을 시사하였으며 요알부민 수준도 해마다 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4

 

4. Cagliero E et al. Diabetes Care 1999; 22: 1785-89 

 

Albumin:Creatinine (A:C) 비율 결과

미세알부민뇨의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한 추가적 도구로는 요알부민 대 크레아티닌 비율(A:C) 검사가 있습니다. 미국당뇨병협회는 다양한 소변 농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음성 및 위양성 결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알부민 단독 검사법보다는 A:C 비율 신장 질환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5

 

5.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Diabetes Care 2008; 31